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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개의 명언으로 보는 심리학 - 생각의 깊이는 더하는 매일 한 문장의 힘

미래의창

알렉스 프라데라 (지은이), 김보람 (옮긴이)

2019-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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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저자소개
목차
<b>알쏭달쏭 알듯 말듯 심리의 세계<BR>100개의 명언과 함께하는 심리학 입문서!</b><BR>심리학에 관련된 100개의 유명하고 영감을 주는 명언을 연대순으로 정리한 책. 인간의 마음을 이해하기 위한 심리학자와 분석가들의 노력을 소개하고 있다. 각각의 심리학 명언의 배경을 설명하고 더 넓은 맥락 안에서 그 의미를 살펴보며, 다양한 심리학자들의 삶과 업적도 간략하게 논평하고 있다. 심리학에 관한 100개의 명언들은 그 의미를 시각적으로 파악할 수 있는 다양한 이미지와 그래프들이 함께 소개된다. 이 책은 심리학에 대해 알고 싶은 사람이라면 언제든지 쉽게 펼쳐보고 이해할 수 있는 심리학 입문서가 될 것이다. <BR><BR>꿈은 무의식으로 가는 지름길이다. <BR>- 지크문트 프로이트(1899) <BR><BR>인간의 본성은 믿을 수 없을 정도로 쉽게 영향을 받는다.<BR>- 마거릿 미드(1935)<BR><BR><b>칼 융, 존 헤이가스, 지크문트 프로이트, <BR>알프레드 비네, 장 피아제, 스키너까지 <BR>유명한 심리학자들의 명언으로 보는 심리학 이야기</b><BR>마음의 본성을 탐구하는 일은 인류의 가장 오래된 사업일 것이다. 그 시작은 초기 철학자들의 사고에서 명백하게 드러나며, 당시 환각을 일으키는 약물을 사용한 것이나 무속 의식을 시행했다는 증거들로 미루어볼 때 아마 그보다 훨씬 이전부터 시작되었을 것이다. 사람들의 생각을 읽고, 심리 상태를 파악하고, 또 자신의 감정을 비춰보는 능력을 갖고 있다는 면에서 우리는 모두 타고난 심리학자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BR>이 책은 독자들의 손을 잡고 심리학의 주요 물줄기를 따라 다채로운 미지의 영역으로 데려간다. 그 길을 따라가다 보면 논란이 있는 견해를 마주하기도 할 것이다. 이 책에서 소개하고 있다고 해서 그것이 진리라고 받아들여서는 안 된다. 크게 논란이 되는 주제일 경우에는 그러한 사실을 명시하려고 노력했으나, 가장 좋은 방법은 이 책에 담긴 짤막한 정보를 바탕으로 직접 자료를 찾아 읽는 것이다. 심리학계는 심리학의 과학적 실천이 완벽함에 이르려면 아직 멀었다는 사실을 인정했으며, 제대로 확립되고 흥미롭다고 여겨졌던 수많은 심리학적 현상이 사람들의 관심에서 멀어졌거나 점점 멀어지고 있기도 한다.<BR>현대 심리학은 계몽주의 시대에 이르러 당시 전통적인 견해에 의존하여 세상을 바라보던 것에서 벗어나 새로운 시각으로 세상을 이해하려는 목적을 품고 발달했으며, 불가사의한 영역에 명료한 체계를 갖추거나 과학적 검증을 거치도록 했다. 그 결과 18세기에 들어서면서 학문으로서 체계를 갖추었고, 독일의 실험적 기법으로 발달한 측정과 반복검증에 초점을 둔 덕분에 19세기에는 확고하게 자리잡게 되었다. 심리학의 선구자라 할 수 있는 윌리엄 제임스가 이 학문을 북미 지역에 도입했고, 북미 지역에서는 이를 추진력 있게 발달시켜나갔다. 이후 러시아의 이반 파블로프의 업적을 기반으로 존 왓슨 등이 20세기 초반을 장악했던 심리과학인 행동주의 접근법을 개발했다. 특히 프랑스와 영국의 과학자들은 인간이 정신 능력 및 다른 특성에서 보이는 차이를 연구하는 심리측정학이라는 새로운 분야를 탄생시키는 진전을 이루어냈다.<BR>한편, 지크문트 프로이트의 정신분석학적 접근법은 우리 마음의 가장 깊은 내면의 모습을 끌어올리는 것을 추구한다. 이로 인해 상담치료사라는 새로운 직업이 생겨났다. 상담치료사는 사람들과 접촉하는 심리학자의 대표적인 유형이다. 이후, 비관주의자부터 열렬한 낙관주의자에 이르기까지, 솔직한 사람들부터 내성적인 사람들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유형의 사람들을 분석하는 치료법이 여러 철학에서 영감을 받아 급증했다.<BR>이제 심리과학은 새로운 시대에 접어들었다. 인지심리학은 인간의 정신이 어떻게 작용하는지를 연구했고, 사회심리학은 큰 집단을 대하는 개인의 관계에 집중했다. 특히 사회심리학은 연구자들이 독재주의와 같은 난해한 정치적.도덕적 문제를 이해하기 위해 논쟁의 여지가 있는 수많은 실험을 진행하여 대중의 흥미를 사로잡은 것으로 유명하다. 정신이 어디에서 시작되는지 생각해보면, 뇌를 연구하는 분야와 따로 생각할 수 없을 것이다. 신경계 질환을 연구하는 정신과 의사들, 정신적인 업무를 수행하는 뇌의 활성도를 측정하는 신경과학자들, 우리의 정신이 발달하게 된 생물학적 원인을 찾는 진화심리학자들 모두 심리학이라는 분야에 기여했다. 온갖 신기한 심리학적 현상을 설명하며 심리학의 발달에 기여한 모든 인물을 공정하게 평가하기에 이 책의 100개 명언은 턱없이 부족할지도 모른다. 그러나 이 책은 심리학에서 중요하게 다루는 문제들을 위대한 사상가들의 말을 통해 탐구해볼 기회를 제공할 것이며, 이로써 훌륭한 심리학 입문서로서 기능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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